서울성모병원김미란교수님1 나의 자궁근종 이야기_9 자궁근종개복술로 입원하다/4박5일입원 두번째이야기(수술 D-DAY) 두근두근 드디어 지긋지긋한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날이다. 예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나는 2021년 2월 처음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했던 이력이 있다. 그때는 8cm 정도의 크기였고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하이푸 시술을 했었다. 그 후로 경과를 지켜보던 중 자궁 내 용종이 생겼었고 내막치료와 함께 용종제거술을 진행! 오랜만에 하이푸 시술을 했던 근종의 크기가 줄었는지 확인했더니 크기가 줄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근종이 둘러싸면서 거대근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게 2023년 7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이야기! 발견 당시 약 12~3cm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 병원에서는 다시 한번 하이푸 시술을 권했지만 그전 것도 흡수/배출이 안되는데 또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서울성모병원으로 전원을 했고 결국 개복술로 수술.. 2024.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