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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수술2

자궁근종 개복수술 후기 _ 수술 두달 후 일상생활과 통증 어느덧 자궁근종 개복수술을 한지 꽉꽉 채워 두 달이 지났다. 시기별로 일상생활정도나 통증등 시간이 지나면서의 회복정도를 공유해 보고자 글을 쓴다. 자궁근종 개복수술 후 퇴원부터 일주일 처음 일주일간은 조금 힘들었다. 복대를 하지 않고는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거나 움직이는 것이 힘들었다. 물론 복대를 했다고 해서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 할까? 재채기 한번할때마다 무척 곤욕스러웠고 재채기나 사레에 들려 기침을 해야 할 때 배를 꾹 움켜잡고 했다. 수수부위의 감각은 전혀 없었고 복부에 힘을 줘도 물렁물렁했다. 수시로 흉곽호흡을 하거나 아랫배에 힘을주는 연습을 했다. 내 힘으로 아랫배에 힘을 주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화장실 큰일 보는 게 어려웠고 진심 볼일 보다가 식은땀 흘리고 난리도 아.. 2024. 3. 28.
나의 자궁근종 이야기_8 서울성모병원 자궁근종개복술로 입원하다/4박5일 입원 첫번째 이야기 드디어 적어보는 거대자궁근종 개복술 입원 이야기이다. 입원 당일 오전 10시 29분 서울성모병원 입원수속팀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수속이 가능하니 2시 30분까지 병원으로 내원하라는 안내와 함께 간단한 준비물등을 안내받았다. 전날 미리 챙겨놓은 짐을 바리바리 들고 서울성모병원으로 출발! 주차를 마친 후 1층 입원수속/보호자등록창구로 향했다. 전에 사전 입원수속했던 곳 바로 옆에 있고 이곳에 환자등록카드나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환자 본인의 신분증 또는 등록카드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되니 잊지 말고 챙기자. 등록카드를 내밀면 보호자등록을 해주고 입원병동 출입을 할 수 있는 바코드가 찍힌 팔찌를 주신다. 엘리베이터 이용 시 수시로 보호자확인(등록팔찌)을 하니 잘 챙기고 다녀야 함!! 나중에 신랑은 핸드폰 뒷..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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