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_기흥 한섬 팩토리/패션웨어하우스 방문 후기

주말 동안 집에 있기 뭐 해서 나들이 겸 갔던 기흥 한섬 팩토리 패션웨어하우스!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최대 9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었다.

 

기흥한섬팩토리

 

기흥 한섬토리 _ 패션웨어하우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186

매일 10:30 - 20:00

대표번호 031-286-0988

무료주차가능

 

 

 

음식물 반입 불가

가방 핸드백등 반입 불가 (지갑만 가능 / 매장 앞 물품보관소 이용)

애완견 출입 불가

 

기흥 한섬팩토리 브랜드

기흥 한섬팩토리 패션웨어하우스는 백화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한섬 브랜드의 아웃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판매되는 브랜드는 LINE, SYSTEM, SJSJ, HOMME, 베네통, 시슬리, 보브 등 다양하게 있다.

 

기흥 한섬팩토리 주차

주차는 무료로 가능했고 빈자리에 차곡차곡 주차를 하면 된다.

토요일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역시나 차가 빼곡히 주차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주차장을 여러 바퀴 돌 필요 없이 나가는 차량이 있어서 한 번에 주차가 가능하긴 했다.

 

 

 

주차장 자체는 넓은 편이지만 주차 간격이 빼곡하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할 때 주의해야 했다.

 

기흥 한섬팩토리 주차장과 화장실

 

기흥 한섬팩토리 편의시설

기흥 한섬팩토리 패션웨어하우스는 화장실이 외부에만 있었다.

 

주차를 하고 미리 들렀다 들어가 시 길 추천!

 

또한 가방 같은 것들은 애초에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차에 놓고 들어가는 것이 좋으나 매장 앞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물품 보관함이 있었고 생각보다 여유는 많았다.

 

겨울 방문 시 외투도 짐이기 때문에 차에 놓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것저것 걸쳐 보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결국 짐이 되기 때문이다.

 

기흥 한섬팩토리 매장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계산대가 보이고 옆으로 탈의실이 보인다.

 

앞쪽에 마련되어 있는 바구니를 들고 들어가 쇼핑을 하면 되는데 겨울옷은 부피가 크다 보니 바구니가 무쓸모. 옷 부피에 비해 바구니가 작다.

 

기흥 한섬팩토리 탈의실

 

처음에는 바구니를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결국엔 이것 또한 짐이길래 두고 그냥 다녔다.

 

기흥 한섬팩토리 패션웨어하우스

 

매장 안으로 들어서 왼편에는 여성복 중간은 남성복 오른편은 신발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서 볼 수 있으나 남성복과 여성복이 정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고 중간에 껴 있기도 했다.

 

 

행거 앞쪽에 브랜드명이 적혀있고 할인률이 적혀있다.

 

차근차근 나에게 맞는 옷들을 살펴봤다.

 

기흥 한섬 팩토리 매장

 

 

주말 오전타임에 오면 새로 들어온 옷이 있다고 들었지만 너무 늦게 와서일까? 전체적으로 옷이 쭈욱 걸려있는데 중간중간 빈 공간이 많이 보였다.

 

위에 첨부한 사진 중 가운데 사진처럼

 

디자인은 지나치게 화려해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나 있거나 너무 올드한 디자인이 많았고 중간쯤 가면 무난한 스타일들의 옷이 나오기는 하나 다른 것들에 비해 할인률이 조금 낮은 편이었다.

 

쉽게 말해 마음에 들면 사이즈가 없거나 마음에 들면 할인률이 낮아 굳이 그 가격내고 사고 싶지 않다 정도?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살펴보면 득템해 오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 아무래도 나는 사이즈가 조금 있다 보니 사이즈 맞추기도 애매하고 보는 눈이 없나 보다 ;;

 

체력이 별로 안 좋다 보니 하나하나 보는 것도 금세 지쳐서 꼼꼼히 살펴볼 여력도 없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면 앞쪽 노트북 있는 곳으로 바코드를 찍어 실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택에 있는 옷의 가격은 최종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코드 리더기에 바코드를 읽히면 브랜드명 할인률 최종판매가격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나도 두어 가지 가지고 가서 찍어보고 활인율과 가격을 확인 후 재킷과 귀여운 가방을 하나 샀다.

 

기흥 한섬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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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한섬팩토리를 다녀온 전체적인 내 느낌은 주말 첫 타임을 이용하던가 평일 오전으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말은 물건도 많이 빠져있고 탈의실줄도 길다.

 

물론 탈의실이 한두 개만 있는 건 아지만 사람들이 보통 한벌만 가지고 들어가 입 어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최종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와 가격을 찍어봐야 하는 게 조금 불편했다. 노트북이 앞뒤로 몇 개 더 있으면 모를까 앞쪽에 2대 정도로 가격확인을 하기 위해서도 줄을 서야 했다.

 

 

실제로 옷을 구매하게 된다면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야 한다. 손때가 많이 탔기 때문에 올이 풀려있거나 이미 보풀이 잔뜩 나인 거나 심지어 밝은 옷은 한쪽 어깨만 누렇게 되어 있는 것들을 봤다.

 

사람들이 그 어깨 부분을 잡고 옷을 꺼내기 때문이겠지..

 

개인적인 취향으로 여성복보다는 남성복이 득템 할게 좀 더 많았다. 아무래도 기본템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여성복 남성복 둘 다 기본템을 저렴하게 구입하기에는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