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0만 명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흔한 성병이다. 얼마전 캐나다에서는 1만 3953건 중 태아로 전파된 선청성 감염 사례가 117건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매독 원인
매독은 성병의 종류로 매독균에 의해서 전파가 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감염경로는 성적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매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관계와 정기적인 성병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매독균을 전달할 수 있고 출산을 통해 감염된 분비물이나 혈액을 통해 매독균이 전파 될 수도 있다.
매독 증상
매독은 초기 증상을 확인 하기 어려운데 매독의 잠복기는 약 4주 정도가 된다.
매독의 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3주에서 3개월 이내에 나타나는데 홍반, 발진 ,발열과 피로감, 림프 부종과 근육통, 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다.
매독의 초기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김연된 부위과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 발현시 즉시 병원에 방문해 매독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하다.
선천성 매독 감염 _ 태아 매독
임신중인 사람이 매독에 걸리면 뱃속의 태아에게도 전염시킬 수있으며 이를 선천성 매독 감염이라고 부른다. 매독 감염 여성의 임신시 태아에게 전염 확률은 40%정도라고 한다.
태아가 선청성 매독에 감염될 경우 유산, 사산, 신생아 사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임신 전 매독 반응 검사 후 매독에 걸렸다면 치료 후 임신을 준비해야 한다.
감염된 태아는 매독의 증상과 이상 증후 없이 태어 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피부에 발진과 궤양 ,발열, 황달, 간과 비장의 비대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있고 청력 상실이나 치아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한국도 매년 매독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매독 환자와 성적 접촉이 없어야하고 피임 기구를 사용해 감염을 예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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