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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D_결혼준비

[W_1]신도림웨딩시티_스타티스홀/신도림웨딩시티 뷔폐 시식하기

by 비기플 2023. 11. 3.

내가 원하는 대로 결혼날짜까지 잡고 결혼식장도 마음에 이미 찜콩해 두고 홀투어라고 할 것도 없이 방문과 동시에 도면만 보고 계약했던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웨딩시티!! 

 

신도림웨딩시티는 뷔페시식을 위해 식권 6장이 발급된다. 계약 시 바로 주는 것이 아니라 계약 완료 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미리 신도림웨딩시티로 전화해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우린 계약 당시 공사 중이라 웨딩홀내부를 자세히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시식 겸 완성된 홀을 보기 위해 전화예약 후 신도림 웨딩시티를 방문했다.

 

워낙에 계약 전 후로 신도림웨딩시티 음식이 맛있다는 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하면서 방문!!

 

신도림웨딩시티-뷔폐-시식
신도림웨딩시티_뷔폐_시식

 

 

방문 후 상담과 계약을 진행했던 상담실로 가서 인적사항을 말하면 친절히 예약석으로 안내해 주신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음식을 시식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엄청 많았음!

 

우린 친정부모님과 엄마 지인 1명 총 다섯 명이서 방문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담아 볼까?

 

신도림웨딩시티-시식신도림웨딩시티-뷔폐-디저트
신도림웨딩시티_뷔폐

 

신도림웨딩시티-뷔폐시식
신도림웨딩시티_뷔폐

 

 

뷔페 맛집답게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맛봐야 하니까 골고루 담아왔음!

 

시식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후기를 남기는 종이를 주신다! 아주 냉철하게 적어주겠음!! 이미 계약을 하긴 했지만 정말 아니다 싶으면 바꿀 수도 있는 거고..? 응? ㅋㅋ

 

신도림웨딩시티 뷔페 시식 후 느낀 점 (실제로 후기에 적었던 것들)

- 음식이 다양하고 특히나 다른 뷔페에서는 흔히 못 본 떡이 있는 등 디저트류가 많아 보임

-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 식당 밖으로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음

- 첫 타임 음식을 시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해야 할 음식이 식어있음

- 고기류는 전체적으로 수분감이 없이 뻑뻑한 느낌

- 술장고도 있고 생맥주도 있지만 식당 내부에는 커피가 없음

 

 

시식을 마친 후 살짝 불안감이 휘몰아쳤었다. 음식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건 좀.. 맛이 없던 건 아니지만 기대에 훨 못 미치는 음식이었다. 흑흑 그래도 다른 것들은 마음에 들겠지?

 

 

신도림웨딩시티-커피
신도림웨딩시티_카페라운지

 

밖으로 나오니 보이는 카페라운지~ 

이곳에 커피가 있으니 식당 내부에는 없는 것일까? 음.. 그래도 식사 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 느낌? 

 

하지만 커피머신도 여러 개였고 앉아 쉴 공간도 넉넉하고 지인과 함께 잠깐 커피를 즐기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전에 본격적으로 홀을 좀 둘러볼까?

 

아! 처음부터 홀을 먼저 보고 싶었지만 시식예약한 인원 전부가 같이 상담실로 방문해 야했기 때문에 시식을 먼저 진행했었다.

 

뷔페시식을 마친 후 신도림웨딩시티 8층 내부를 전체적으로 둘러보았다.

8층에는 두 개의 홀. 내 가계약한 스타티스홀과 아모르홀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난 한우물만 판다. 내가 계약 한 곳만 봄ㅋㅋ 다른데 봐봤자 뭐..

 

 

신도림웨딩시티_스타티스홀

 

 

 

때마침 식이 진행 되고 있어서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별빛처럼 흩날리는 샹들리에는 참 매력적이었으나 층고가 낮아 조금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믿었던 스타티스홀 너마저 날 배신하니? 흑흑 

 

S자 버진로드 양옆으로 꽃장식이 있었고 하객자리가 있다. 그리고 신부석 쪽으로 기둥이 있는데 조감도를 보며 설명을 들었었지만 조감도와는 크게 차이 가는 큰 기둥...

 

아무리 사람들이 결혼식에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고 신부눈에는 너무 거슬린다.

하필이면 왜 또 신부석 쪽인 거야? 후..

 

식이 진행되는 모습은 식장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단상 양옆으로도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뚱신으로서 저기 저 버진로드를 걸으면 너무 꽉 차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객석과 버진로드가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 역시 이래서 웨딩홀은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고 했던 것인가..

 

난 이때부터 본식을 진행하는 날까지 스타티스홀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결혼준비를 했다..ㅋㅋㅋ하지만 뭐 어쩌겠어? 

그냥 go!!

 

 

스타티스홀-신부대기실스타티스홀-신부대기실
신도림웨딩시티_스타티스홀_신부대기실

 

 

신도림웨딩시티 웨딩홀 중에 가장 작은 홀인 스타티스홀!

우린 양가 하객을 다 합쳐도 많지 않을 것 같아 제일 작은 홀로 했던 이유도 있었지만 실제로 스타티스홀을 봤을 때 느낌은 좀 작은가?라는 느낌? 하지만 수용인원은 우리한테는 넉넉하니까..

 

그런데 신부대기실 무엇? 운동장이 따로 없다! ㅋㅋ 이거 조금 떼서 홀에 내어주면 안 되었던 거야?

진짜 넓음. 

신부 대기실에는 친구들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소파도 낙낙했고 신주가 앉는 주위로는 멋들어진 샹들리에와 꽃장식이 가득했다. 화사한 게 이쁘긴 이뻤음!

 

신도림웨딩시티 스타티스홀 방문 후기

- 조감도와는 달랐던 층고 

- 별빛이 흘러내리는 듯한 은하수 샹들리에가 너무 매력적

- 신부입장 시 신부대기실에서 홀로 바로 입장가능

- 신부대기실이 운동장임

- 주차공간이 매우 넉넉 / 장소뿐 아니라 시간도 넉넉 3시간이었던가?

- 기대에 못 미치는 뷔페음식 

 

다른 웨딩홀 투어 없이 조감도만 보고 결정한 신도림웨딩시티 스타티스홀!! 과연 본식 때 실체감 느낌은 어떨 것인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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